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지 어언 2년이 가까이 되어 갑니다.그동안 2번의 추석과 1번의 설날이 지나 갔건만 아직 종식의 소식은 멀기만 합니다.
그동안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어르신들은 가족들의 손과 품에 안겨 볼을 비벼 볼 날을 기다려 왔건만 상황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추석이지만 추석 같지 않은 마음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좋은애인요양병원 이숙희 간호부장은 쓸쓸해 하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차 대접을 위하여 휴일이지만 예쁜 한복으로 꽃단장하고 출근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드렸습니다.
신체만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쓸쓸한 마음까지도 보살피는 예쁜 간호부장님. 천상 간호사입니다.
어르신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는게 우리들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