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을 모토로 설립된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이 6번째 병원인 좋은애인병원을 오픈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에 위치한 좋은애인병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200병상 규모의 노인성질환 재활치료전문병원으로서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노인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침구과 등의 진료과와 뇌졸중(중풍)센터, 통증치료센터, 한방요법센터, 호스피스전문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노인성질환에 대한 특성화병원, 전문화병원으로 타병원과 차별화를 위해 인지재활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공예치료, 놀이치료, 일상생활훈련, 여가활동 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기념일 특별행사 프로그램 등 인지 및 정서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구정회 이사장은" 병원 시설에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들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최소화 하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